▲ 19일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19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00만9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3.14%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1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72% 상승했다.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22만5300원을 보여 3.39%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만8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60%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4% 떨어진 102만7천 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94% 하락한 16만7800원을 보였다.
이 밖에 이오스(-1.16%)와 대시(-0.23%) 등의 시세도 떨어졌다.
주요 20개국(G20)은 19∼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가상화폐 규제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가상화폐가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등 불법행위에 악용되는 것은 막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발전을 위해 머리르 맞댈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