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18-03-16 19:42:04
확대축소
공유하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오후 4시30분부터 45분 동안 전화통화를 하며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말이 구체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가 긴밀한 공조 유지를 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