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표이사를 연임할 수 있을지 여부가 15일 결정될 수도 있다.
대우조선해양 이사회가 15일 오전 열린다.
이날 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대표이사 연임을 놓고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
정 사장 임기는 올해 5월28일까지인 만큼 대표이사 선임을 이번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의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최근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에 연임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을 감독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2017년 KDB산업은행이 민간전문가로 꾸린 조직이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할 수 있는 결정권은 없지만 현재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대신해 사장 후보를 뽑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대우조선해양 이사회가 15일 오전 열린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날 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대표이사 연임을 놓고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
정 사장 임기는 올해 5월28일까지인 만큼 대표이사 선임을 이번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의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최근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에 연임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을 감독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2017년 KDB산업은행이 민간전문가로 꾸린 조직이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할 수 있는 결정권은 없지만 현재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대신해 사장 후보를 뽑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