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03-14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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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V30S씽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LG전자는 14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를 V30S씽큐의 새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LG전자가 15일부터 윤성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V30S씽큐 광고를 내보낸다.
윤성빈 선수가 출연한 V30S씽큐 디지털 광고는 15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포된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카메라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을 강조한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3년 동안 윤성빈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적으로 후원해 국내 및 해외에서 전지훈련과 장비 공급 등을 지원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이라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윤성빈 선수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정신처럼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드리겠다”며 “일상의 편리함을 더욱 높여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에 담은 V30S씽큐의 매력을 소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