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은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

KT에서 줄곧 키워온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카드사업을 이끌고 있다.

1963년에 태어났다. 광운대 전산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통신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KT 기획조정실에 입사해 신사업개발 담당, 기업고객부문 전략담당을 거쳐 G&E전략본부장 상무로 승진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한 뒤 거의 매년 승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략기획실장,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을 맡으며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에 선임
BC카드 사장에 이문환 KT 부사장이 올랐다.

KT는 2017년 12월27일 2018년 그룹 계열사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017년 3월부터 BC카드를 이끌었던 채종진 사장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문환은 KT에서 오래 근무했던 만큼 핀테크분야 등에서 BC카드와 KT 사이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받았다.

KT는 “이번 인사는 KT와 그룹 계열사 사이의 핵심인재 교류를 통해 그룹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문환은 2018년 1월26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결제 프로세스(과정) 추진, 글로벌 카드사업의 확산과 내실 다지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과 상생 등 3가지 경영방안을 제시했다.

이문환은 “고객의 결제 추세가 전통방식이 아닌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NFC표준과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고객 편의에 기반한 결제 프로세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이 2018년 1월26일 서울 서초구 BC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기업 전용 LTE 집중 전략
이문환은 KT에서 2017년 3월 기업 전용 LTE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문환은 기존 LTE에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를 융합한 ‘기업LTE 2.0’을 만들고 2017년 안으로 가입자 20만 명을 끌어 모으기로 했다.

기업LTE 2.0에는 기업모바일상품에 탑재된 자동응답, 녹취방지, 문서 협업 솔루션 등 기업특화 기능이 추가됐다.

이문환은 기업LTE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심에서 다양한 IoT기기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형 조선소 크레인에 CCTV를 설치해 기업전용 LTE망으로 영상을 전송하고, 소형 NB-IoT 모듈로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방식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에 기업 LTE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KT는 기업 전용 LTE를 2015년 처음 상용화해서 내놓았다. 2015년 6월 KT는 현대중공업과 국내 업계 최초로 울산조선소에 기업전용 LTE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업무용 LTE 단말 데이터를 인터넷망 경유 없이 사업장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기업 인트라넷에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로 내부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지국을 그대로 활용해 구축이 용이하다.

임직원만 네트워크 접근이 가능하도록 선택할 수 있어 트래픽과 서비스 관리에 편리하며 기업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LTE 단말을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후 포스코 등과 협약을 확대한 뒤 2016년 4월 1천 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세운 뒤 꾸준히 늘리고 있다.

△금융분야 새 사업 주도
이문환은 금융분야의 새 사업을 주도했다.

2017년 4월 이베스트증권과 금융투자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금융분야 신사업도 이끌었다.

증권사와 통신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쟁력을 잘 결합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증권 시장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은 안고 협력하기로 한 것인 만큼 당시 다른 업종 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이문환이 KT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있을 2016년 2월 핀테크회사 웹케시 및 제노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자금관리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개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KT는 핀테크 등 금융 솔루션 분야의 선두사업자인 웹케시, 최신 ICT기술과 금융서비스 융합에 전문성을 가진 제노솔루션과 손잡고 핀테크 솔루션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에 취임
이문환은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당시 제5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016년 1월20일 제8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문환을 제5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협회장이던 송희경 KT 전무가 기가 사물인터넷(IoT) 사업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문환 부사장이 남은 임기인 6월18일까지 회장을 맡게 됐다.

이문환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클라우드 시대에 맞게 협회를 개방적으로 운영해 클라우드 산업계를 대표하는 클라우드산업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기존 IaaS(서비스형 인프라) 외에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등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오픈랩’ 설립
이문환은 KT 경영기획부문장었을 당시 2015년 4월 우정사업본부와 사물인터넷 기반 물류서비스 협약과 ‘소프트웨어 오픈랩’ 설립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오픈랩은 하드웨어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해 오류를 줄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구소다.

CT산업이 발전할수록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도요타 리콜 사태, 나로호 발사 실패 등의 원인 중 하나는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 오류였다는 지적으로 소프트웨어 상의 아주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 BC카드 실적.

△한국텔레스크린협회 회장에 올라
이문환은 한국텔레스크린협회 회장에 올랐다.

한국텔레스크린협회는 2013년 3월29일 이사회를 열고 전임 회장의 일신상의 사유로 공석이 된 협회장에 당시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이었던 이문환을 선임했다.

한국텔레스크린협회는 광고 중심의 디지털 사이니지시장을 의료, 교육, 로봇 등의 시장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기획한 단체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을 말한다.

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취임한 이문환 협회장의 체계적인 전략과 기획 능력이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텔레스크린 분야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텔레스크린협회는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과 함께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이 2017월 6월15일 서울 양천구 KT 목동 IDC2센터에서 열린 ‘금융보안데이터센터 개소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문환은 줄곧 KT에서 통신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담당해온 만큼 카드업계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황창규 KT 회장의 방침으로 BC카드의 대표이사 임기를 1년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

서준희 전 BC카드 대표이사가 2014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 연속 BC카드 수장을 지키면서 BC카드를 모기업 KT의 적자를 해소하는 데 공헌을 한 '효자' 계열사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채종진 BC카드 사장은 1년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문환은 이들의 후임자인 만큼 부담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오랜 KT맨이었던 만큼 계열사 사이의 소통을 강화해 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영업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됐다. KT는 이번 인사를 두고 “KT와 그룹 계열사 사이에 핵심인재 교류로 그룹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BC카드가 입을 타격을 줄일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2017년 6월1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리 100일 계획’에 따라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을 2017년 8월부터 확대했다.

2018년에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도 추진된다. 3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카드 수수료 원가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7년 12월27일 ‘2018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중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에 손실이 예상되는데 이문환은 BC카드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도 하나의 방법이다.

BC카드는 일반카드사와 다른 수익모델을 지니고 있다. 카드 발급 업무를 하지 않고 회원사(은행·카드사)와 가맹점간 카드결제 승인중계부터 카드매출전표 매입정산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플랫폼사업을 한다. 자체 카드결제 인프라가 없는 외국계 은행과 지방은행 등이 고객이다. 다른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페이전쟁 등으로 업계가 치열한 경쟁에 놓인 만큼 BC카드도 새 수익원 발굴이 절실해졌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 카드대출 규제,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악조건으로 카드업계의 성장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 악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디지털경영’을 꼽는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핀테크 활성화 추세를 반영한 영업 및 서비스 확대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BC카드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사업과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문환 역시 이 분야에 힘을 쏟아야 한다.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BC카드를 통해서 2018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7년 12월20일 ‘평창 5G빌리지 개소식’에서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화하겠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분야에 접목한 서비스가 조만간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덩어리 단위로 나눠 네트워크상에 저장하는 기술로 기업용 서버가 필요한 기존 보안기술보다 훨씬 저렴하고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차세대 보안기술로 꼽힌다.

BC카드는 이미 2017년 7월 KT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자서명 이미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서버 관리비용을 줄였다.

BC카드 관계자는 “현재로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는 전자서명 관리 시스템이 전부”지만 “이문환 사장이 인수인계를 받고 사업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2018년 상반기 신사업도 구체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C카드는 해외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BC카드는 2017년 8월23일 인도의 유일한 지불결제기관인 NPCI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17년 8월30일 베트남의 결제중개망 사업자인 NAPAS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만디리 은행과 2016년 1월 설립한 합작법인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TI)’를 중심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가맹점의 거래승인과 정산업무도 시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평가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이 KT 기업사업부문장이었을 당시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과 2017년 5월11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화하고 합리적 성품을 지녔다. 기획능력이 높게 평가받는데 기획한 일을 밀고 나가는 강한 추진력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문환은 KT에서 오랜 기간 경영기획에서 핵심인물로 일했다. 전략기획실장과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을 두루 거쳤다.

KT 경영기획부문장이던 2015년 우정사업본부와 사물인터넷 기반 물류서비스 협약과 ‘소프트웨어 오픈랩’ 설립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오픈랩은 하드웨어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해 오류를 줄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구소다.

KT 기업사업부문장으로 2016년 핀테크회사 웹케시 및 제노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자금관리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개발했고 2017년 이베스트증권과 금융투자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끄는 등 금융분야 신사업도 주도했다.

이문환은 뛰어난 기획능력으로 황창규 KT 회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황 회장의 IT 특사’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다.

이문환은 황창규 KT 회장 취임 이후 거의 매년 승진했다. 황 회장이 2013년 회장에 내정될 당시 경영지원 태스크포스(TF) 임원으로 황 회장의 경영구상을 도왔다.

2013년 당시 상무였는데 이듬해 황 회장의 취임과 함께 KT 전략기획실장 전무로 승진했고 지난해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에 올랐다. 2018년 1월에는 BC카드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다.

사건사고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은 2015년 4월21일 KT 경영기획부문장이었을 당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KT백석빌딩에서 열린 'KT 소프트웨어 오픈랩 개소식'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검증 과정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이상은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 이문환, 강도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과 과장.

△2018년 임원인사
2018년 조직개편 인사로 최고위급 수장이 대거 교체되면서 KT 내부 동요가 심해지고 있다는 말도 나돌았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8년 인공지능(AI)과 5G 등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기 위해 2기 경영체제를 젊은 인재들로 새롭게 꾸렸다.

KT의 2인자로 불리던 임헌문 매스총괄 사장을 비롯해 맹수호 CR총괄사장, 채종진 BC카드 사장,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물러났다. 사장단이 비운 자리는 사장급이 아닌 인사들로 채워졌다. 맹 사장이 맡던 CR총괄은 박대수 전무가 CR부문장을 맡아 후임이 됐고 채 사장의 후임은 이문환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문별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지만 출범 5년차 황창규 회장의 세대교체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5년 KT 기획조정실에 입사했다.

2007년 KT 신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09년 KT 기업고객부문 전략을 담당했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T G&E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상무로 승진했다.

2013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1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KT 전략기획실장으로 일했다. 전무로 승진했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KT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았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KT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일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 1월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 학력

광운대 전산계산학과를 졸업했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통신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6년 1월부터 제5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3년 3월 한국텔레스크린협회장이 됐다.

어록
[Who Is ?]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은 2016월 4월5일 KT 기업부문장이었을 당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POSCO-LTE’ 개통 기념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남수희 포스코 선강 부소장, 조일현 포스코 안전설비부소장, 박미화 포스코 정보기획실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문환,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서창석 KT 네트워크 전략본부장, 정윤식 KT 기업고객 본부장.

“고객의 결제 추세가 전통방식이 아닌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NFC표준과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고객 편의에 기반한 결제 프로세스를 선보여야 한다.” (2018/01/28, BC카드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생산 시스템을 하나의 무선 네트워크로 엮는 산업IoT는 무엇보다 보안이 생명이다. 일반 LTE망과 완벽히 분리된 기업전용 LTE 네트워크는 산업IoT가 요구하는 보안과 속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 (2016/09/04,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KT가 제공하는 기업전용 LTE는 KT만이 가진 유선 전용망이 바탕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전국 360여개 지사를 중심으로 70만km의 광전용회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전용 LTE 무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쟁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유선 전용망이 차별화이자 경쟁력이다.” (2016/04/26,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업전용 LTE 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대·중소기업과 글로벌기업 간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K-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클라우드 업계와 정부 간의 긴밀한 소통 매개 역할을 할 것이다.”(2016/01/20, 제5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취임식에서)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창조경제의 핵심 DNA로 소프트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 KT는 정부와 함께 통신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장비 제작단계에서 소프트웨어적인 검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을 지원하겠다.” (2015/04/22, KT의 소프트웨어 검증 랩 오픈식에 참석해서)

“텔레스크린이 창조와 융합의 아이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고 머리를 맞대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협회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협회장으로서 소속 회사의 이익보다는 산업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3/03/31, 한국텔레스크린협회장 취임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