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을 맡는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비상근임원인 부회장과 회원 이사, 공익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비상근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금융투자협회 비상근 부회장에 최현만 조홍래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


최 부회장과 조 사장이 새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새 회원 이사에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가 올랐다.

비상근 부회장과 회원 이사는 정회원사 대표이사 가운데 회원사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된다.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되는 공익이사는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