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지난해 매출 2804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 순손실 3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28.2%,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고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삼부토건, 한일시멘트, 쎌바이오텍, 빛샘전자

▲ 천길주 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장.


한일시멘트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43억 원, 영업이익 1328억 원, 순이익 65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30.8% 늘었고 순이익은 21.6% 줄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610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 순이익 1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0% 늘었고 순이익은 1.4% 감소했다.      

빛샘전자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564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순이익 3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7% 줄었고 영업이익은 42.1%, 순이익은 26.4%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