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가 지난해 매출 1조3504억 원, 영업이익 101억3336만 원, 순이익 365억7121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6.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순이익은 55.7% 증가했다.
 
[실적발표] 서울도시가스, 아이콘트롤스, DB금융투자

▲ 박근원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


아이콘트롤스는 지난해 매출 264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 순이익 23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9.8%, 영업이익은 12.3%, 순이익은 26% 늘어났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095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 순이익 2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정정했다.

2016년보다 매출은 31.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49.9%, 순이익은 212.7%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