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수수료수익과 이자수익의 증가 지난해 실적이 늘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5454억7400만 원, 영업이익 4592억300만 원, 순이익 3496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2.1%, 순이익은 48% 증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투자금융(IB) 등에서 각종 수수료가 늘어난 효과를 봤다”며 “효과적 자산운용으로 이자수익이 늘어난 점도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5454억7400만 원, 영업이익 4592억300만 원, 순이익 3496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2.1%, 순이익은 48% 증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투자금융(IB) 등에서 각종 수수료가 늘어난 효과를 봤다”며 “효과적 자산운용으로 이자수익이 늘어난 점도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