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3사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78%(1350원) 떨어진 2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5.04%), 현대미포조선(-6.19%), 삼성중공업(-3.16%) 등 국내 주요 조선사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선박용 엔진을 생산해 판매하는 STX엔진(-4.81%)과 두산엔진(-3.57%)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이 1월26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주요 조선사 및 관련 회사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8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9일 실적을 발표한다.
두산엔진을 비롯해 두산그룹 계열사들은 7~9일 사이에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5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78%(1350원) 떨어진 2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모습.
현대중공업(-5.04%), 현대미포조선(-6.19%), 삼성중공업(-3.16%) 등 국내 주요 조선사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선박용 엔진을 생산해 판매하는 STX엔진(-4.81%)과 두산엔진(-3.57%)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이 1월26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주요 조선사 및 관련 회사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8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9일 실적을 발표한다.
두산엔진을 비롯해 두산그룹 계열사들은 7~9일 사이에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