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오쇼핑,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올펫클럽' 열어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1-25 11:2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오쇼핑,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올펫클럽' 열어
▲ CJ오쇼핑이 만든 반려동물 전문몰 '올펫클럽'.
CJ오쇼핑이 온라인 반려동물 전문쇼핑몰을 만든다.

CJ오쇼핑은 26일부터 온라인몰 CJ몰에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몰 ‘올펫클럽(ALL PET CLUB)’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펫클럽’은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 옷, 호텔, 장례서비스까지 모든 생애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는데 회원제로 운영된다.

CJ몰 홈페이지 ‘우리아이 정보등록’ 코너에서 반려동물 종류, 이름, 품종, 생년월일, 성별 등을 입력해 등록할 수 있다.

올펫클럽은 오프라인 고객 참여행사도 연다.

2월 말 올펫클럽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식품기업 ‘하림’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하반기에는 코오롱그룹 ‘카푸치노 호텔’에서 고객초청 행사를 연다. 카푸치노 호텔은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

올펫클럽은 우유, 사료 등 일반식품부터 구강, 눈건강을 위한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앞으로 반려동물 카페이용권, 사진촬영권, 맞춤옷 제작 서비스, 보험, 장례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주인이 입던 옷을 반려동물 옷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이색서비스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CJ오쇼핑 관계자는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반려동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몰을 열게 됐다”며 “3년 안에 회원 수를 1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기르는 인구가 1천만 명에 이른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도 2020년까지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