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 전 NH농협은행 부행장이 NH투자증권 부사장에 내정됐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전 부행장이 NH투자증권 부사장에 내정돼 2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NH투자증권 부사장에 김형열, NH농협은행 부행장 지내

▲ 김형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내정자.


현재 NH투자증권에는 김광훈 정영채 두 명의 부사장이 있는데 김광훈 부사장의 임기가 1월31일 끝난다.

이에 따라 후임으로 김형열 내정자가 일하게 됐다.

김 내정자는 195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 뒤 본부 금융기획부 자금과장과 농협 고성군지부장 등을 지냈으며 NH농협은행에서 울산영업본부장과 경남영업본부장, 리스크부문 부행장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