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융합특별관 4DX위드스크린X(4DX with ScreenX). |
CJGGV가 다양한 감각체험이 가능한 융합특별관에서 영화 ‘염력’을 상영한다.
CJCGV는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융합특별관 4DX위드스크린X(4DX with ScreenX)에서 신작 영화 ‘염력’을 올해 첫 4DX와 스크린X의 융합작품으로 만들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4DX는 특수장비와 움직이는 좌석으로 영화 장면에 맞춰 감각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관이다.
스크린X는 전방뿐 아니라 좌우 양옆에도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여러 방면에서 보여주는 영화관이다.
염력은 초능력을 소재로 삼은 영화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DX위드스크린X뿐만 아니라 4DX와 스크린X에서도 각각 상영된다. 세 면의 스크린에서 초능력을 표현하고 진동과 바람, 물, 불빛 등 4DX의 오감효과를 줘 실감나는 영화로 거듭난다.
융합특별관 4DX위드스크린X은 앞서 ‘군함도’와 ‘킹스맨:골든서클’을 개봉했는데 첫 주말에 좌석 점유율이 각각 60.7%와 86.3%였다.
최용승 CGV 스크린X스튜디오 제작감독(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속 주인공의 초능력이 강해지면 관객들이 느끼는 감각의 정도도 커지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융합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