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에서 물러난 뒤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변인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박 대변인이 1월 안에 사표를 제출하면 3~4일 동안 검증과정을 거쳐 사표수리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의 사표는 검증기간 등을 거쳐 2월 초에 정식으로 수리되고 후임자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8개월 동안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 대변인이 올해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후보로 나서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에 선거캠프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변인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박 대변인이 1월 안에 사표를 제출하면 3~4일 동안 검증과정을 거쳐 사표수리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박 대변인의 사표는 검증기간 등을 거쳐 2월 초에 정식으로 수리되고 후임자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8개월 동안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 대변인이 올해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후보로 나서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에 선거캠프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