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용진, 베트남에서 이마트 동남아 진출 확대 길 찾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1-19 18:3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베트남에서 이마트 동남아 진출 확대 길 찾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베트남 이마트 1호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동남아시아 관련 사업기회를 찾았다.

19일 신세계그룹과 업계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현지 이마트 1호점 고밥점과 2호점 부지 등을 살펴봤다. 현지 경쟁회사를 둘러보고 사업 관계자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마트 고밥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이 상반기 해외진출과 관련해 깜작발표를 예고한 만큼 이번 베트남 방문에 시선이 쏠린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내년 상반기 이마트 해외진출과 관련해 깜짝 놀랄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고밥점은 유일한 해외 직영점이다. 2015년 12월 문을 연 뒤 1년 만에 매출 41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은 2016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마트는 2019년 베트남 호찌민에 2호점을 내기로 했다. 2020년까지 4~5개 점포를 추가할 계획을 세웠다.

단독으로 사업을 펼치는 대신 베트남 현지에서 협력회사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

이마트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기회도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