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대표에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임명됐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양성모 부사장이 대표에 오르면서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로 사업부문이 나뉘는데 양성모 대표는 건설기계부문을 담당하게 된다"며 "현재 맡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부문 업무도 계속해서 겸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삼성중공업 굴삭기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삼성중공업의 굴삭기 부문을 인수하면서 합류했다.
이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굴삭기 제품개발 디렉터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중책을 맡아왔다.
양 대표는 향후 자산관리 및 법적 준수, 인사, 재무 등 볼보그룹코리아 부문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책임과 권한을 지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양성모 부사장이 대표에 오르면서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에 양성모, 건설기계부문 담당](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1/20180116173214.jpg)
▲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볼보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로 사업부문이 나뉘는데 양성모 대표는 건설기계부문을 담당하게 된다"며 "현재 맡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부문 업무도 계속해서 겸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삼성중공업 굴삭기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삼성중공업의 굴삭기 부문을 인수하면서 합류했다.
이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굴삭기 제품개발 디렉터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중책을 맡아왔다.
양 대표는 향후 자산관리 및 법적 준수, 인사, 재무 등 볼보그룹코리아 부문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책임과 권한을 지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