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이 K9자주포 양산사업 등 모두 470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따냈다.

한화테크윈은 100%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이 2017년 12월29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9자주포 11차 양산사업과 K56탄약운반차 3차 양산사업 등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테크윈 자회사 한화지상방산, K9자주포 등 4700억 일감 따내

▲ 신현우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대표이사(왼쪽),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K9자주포 11차 양산사업을 포함한 27개 사업의 계약금액은 3066억 원이다.

K56탄약운반차 3차 양산사업을 포함한 25개 사업의 계약금액은 1664억 원이다.

K9자주포 양산사업은 2019년 6월30일까지, K56탄약운반차 양산사업은 2021년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