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1800억 원이 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두산건설은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1859억 규모 용인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


계약 발주처는 시원이며 계약금액은 1858억9224만 원이다. 

계약일은 2017년 12월22일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이에 앞서 21일 두산건설은 947억 원 규모의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2동 삼영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