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하나금융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하나금융은 19일 박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2013년 3월28일 사외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지만 이를 마치지 않은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나금융은 박 이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이제이사의 제품인 물티슈를 필요 이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 이사는 17일 하나금융 사외이사에서 사퇴할 의사를 밝혔다.
박 이사는물티슈 논란이 일자 명예와 기업의 평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물러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하나금융은 19일 박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고 밝혔다.

▲ 박문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겸 에이제이 대표이사.
박 이사는 2013년 3월28일 사외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지만 이를 마치지 않은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나금융은 박 이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이제이사의 제품인 물티슈를 필요 이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 이사는 17일 하나금융 사외이사에서 사퇴할 의사를 밝혔다.
박 이사는물티슈 논란이 일자 명예와 기업의 평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물러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