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4% 오른 9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가 내년에도 실적을 늘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도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LG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TV와 가전사업에서 판매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데다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스타일러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스마트가전과 인공지능 가전 등 새로운 가전전략도 내세우고 있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TV 및 프리미엄 가전 등 수익성이 좋은 제품의 판매량을 늘린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자동차 전장사업에서도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LG전자가 VC사업본부에서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규모가 2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12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4% 오른 9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전자가 내년에도 실적을 늘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도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LG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TV와 가전사업에서 판매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데다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스타일러 등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스마트가전과 인공지능 가전 등 새로운 가전전략도 내세우고 있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TV 및 프리미엄 가전 등 수익성이 좋은 제품의 판매량을 늘린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자동차 전장사업에서도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LG전자가 VC사업본부에서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규모가 2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