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

11일 한국GM에 따르면 8~10일, 5~17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킨텍스 크리스마스 페어’에 참여해 쉐보레 주력 차종을 전시하며 고객 참여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GM 연말 판촉 총력전, 12월 전 차종 최대 15% 할인

▲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행사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명을 선정해 말리부를 경품으로 준다. 전시장에서 고객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가운데 1명에게는 스파크를 증정한다. 

한국GM은 홈페이지에서 말리부 견적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evrolet.co.kr)에서 말리부 견적상담을 신청하는 고객 가운데 521명을 선정해 △시그니엘 서울과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숙박권 △에비앙 스파 이용권 △아이폰X △말리부 시승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국GM은 페이스북에서 말리부 광고시청 및 태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 페이스북에서 말리부 광고영상을 본 뒤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24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5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막바지 판매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쉐보레는 고객 참여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12월에 전 차종을 5~15% 할인하고 말리부, 크루즈, 임팔라, 트랙스 등을 포함한 주력판매 차종 6종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준다. 

말리부의 경우 100만 원 현금 할인, 생산일자에 따른 유류비 지원, 쉐보레 재구매 할인 등 중복 적용으로 최대 11%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