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JTBC가 보도한 ‘삼성전자 희귀병 사망 분석’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6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에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들을 직업병 사망자로 단정한 보도를 놓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삼성전자는 “JTBC는 마치 54명의 사망자가 모두 반도체 직업병에 걸려 사망한 것처럼 보도했다”며 “직업병인지 아닌지는 전문가들이 작업환경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의학적·과학적으로 면밀하게 검토를 거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JTBC의 기사에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돼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JTBC는 ‘다른 사업장들도 있는데 왜 삼성전자의 경우는 사망자는 이렇게 많은가’라고 강조했다”며 “하지만 정작 다른 사업장에서는 얼마나 질병이 발생하는지,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질병 발생률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놓고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한 희귀병 논란을 놓고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희귀병 발병에 대해선 오랫동안 논란이 계속돼 왔으나 국내외 여러 연구 조사에서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조사 결과 국내 반도체 근로자의 암 사망률은 일반인의 74%로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환경과 질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작업환경과 질병과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회사 측은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인과관계를 따지지 않고 ‘사회적 부조’ 차원에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127명이 보상을 받았으며 대상자가 신청하면 언제든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반올림’을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합의해 구성된 ‘옴부즈만위원회’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드러나면 시정을 권고하거나 개선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올림은 2007년 11월 반도체 노동자의 직업병 피해와 관련한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JTBC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사망률이 일반인의 경우보다 높다는 보도를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국민들이 이제는 삼성의 말을 믿는자가 없다. 신뢰가 땅에 떨어진 악마기업이라고 알고있는데 언플해봐야 누가 믿는가.영업비밀이라 변명하면서 독극물 화학약품을 모두 숨기고서 무슨 인과관계가 입증되는가? 눈가리고 아웅할것 없다.살인학살기업의 말을 누가 믿어줄까.할짓이 없어서 아파트단지에 맹독금속인 니켈 합금 용접 부업을 시켜 2자매 모두 백혈병 걸리게해 몰살시키려 했는가? 죽을때까지 5천만국민들에게 알리자 (2017-11-26 19:16:13)
삼성SDI 백혈병 사망자는 삼성전자 사망자가 아니어서 보상안해 준다 는 건 어디서 나온 발상인가?
삼성SDI에서는
사람이 아니고 개돼지가 죽었는가? 그런 몹쓸짓 그만하고 거짓말 하지마라
아파트단지 에 까지 1급 발암물질인 니켈부속 용접 부업을 시켜 2자매 가 모두 백혈병 에 걸려 동생은 백혈병 사망했다.10년째 모른척하고도 보상진행 하고있다고? 왜 거짓말을 하는가? 네 자식들이 백혈병 학살당했으면 어떨것 같은가 (2017-11-26 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