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51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순이익 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실적발표] 대원제약, 마니커, 신흥

▲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4.1%, 순이익은 22.9% 늘었다. 

마니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52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순손실 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8.7% 늘었고 영업이익은 79.8% 줄었으며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신흥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1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순이익 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7% 늘었고 영업이익은 45.3%, 순이익은 45.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