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2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 순손실 8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9.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삼천리자전거, 이글루시큐리티, 코엔텍, 한양이엔지

▲ 김선환 삼천리자전거 대표.


이글루시큐리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0억 원, 영업손실 10억 원, 순손실 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 줄었고 영업손실은 177.1%, 순손실은 148.3% 급증했다.    

코엔텍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0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 순이익 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36.3%, 순이익은 50.0% 늘었다.  

한양이엔지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027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 순이익 12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4%, 영업이익은 78.3% 늘었고 순이익은 72.1%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