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항암 바이오시밀러 ‘SB3’의 국내 판매를 허가받으면서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9일 오전 11시08분 현재 전날보다 0.78% 오른 3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암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 허가받아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B3의 국내 시판을 최종적으로 허가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상품명은 '삼페넷'이다.

삼페넷은 스위스의 제약기업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