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주가 급등, 흑자기조 유지 기대 퍼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1-08 17:5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급등했다.

8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보다 9.04%(1700)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 주가 급등, 흑자기조 유지 기대 퍼져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주가는 10월30일 시초가 2만2400원에서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2만 원 아래로 떨어졌는데 8거래일 만에 2만 원대를 회복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에서 발주가 늘어날 수 있고 대우조선해양이 앞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가 퍼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장 마감 뒤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조4206억 원, 영업이익 206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8%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금융정보회사 FN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업계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1200억 원 정도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