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모바일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NH농협생명은 6일부터 NH농협금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올원뱅크’에 생명보험 관련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대출신청 가능한 모바일 보험서비스 내놔

▲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올원뱅크는 NH농협금융이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 계열사들의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지난해 8월 내놓은 모바일 금융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NH농협생명의 △보험계약대출 신청 △계약조회 △은퇴설계 △보장자산 진단 △상품안내 등 5가지 기능이다.

특히 보험계약대출 신청 서비스는 국내 보험사 가운데 NH농협생명이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올원뱅크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와 함께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