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부산시장 출마설을 전면 부인했다.
조 수석은 3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 오로지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누차 의사와 능력이 없음을 밝혔음에도 여러 언론에서 저를 부산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그동안 김영춘 해수부장관과 이호철 전 민정수석,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 등과 함께 부산시장 후보로 꼽혔다.
이에 앞서 3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내년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임 비서실장은 전남 장흥 출신인데 이낙연 전 지사가 국무총리에 임명되면서 전남지사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조 수석은 3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 오로지 대통령을 보좌하는 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말했다.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그는 “누차 의사와 능력이 없음을 밝혔음에도 여러 언론에서 저를 부산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그동안 김영춘 해수부장관과 이호철 전 민정수석,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 등과 함께 부산시장 후보로 꼽혔다.
이에 앞서 3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내년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임 비서실장은 전남 장흥 출신인데 이낙연 전 지사가 국무총리에 임명되면서 전남지사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