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17-10-25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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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KCC는 19일 오후 3시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KCC가 19일 KBS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확대하고 나눔실천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과 기관, 기업을 발굴해 상을 준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사협의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공적기간과 기부금액, 봉사활동 내역, 종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KCC는 소외계층 주거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바닥재와 창호, 페인트 등 건축자재를 현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점과 해당 활동의 진정성, 지속성, 전문성, 사회적가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CC는 건자재사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바닥재와 창호 등 건자재를 활용해 사회적 취약·소외계층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데 꾸준히 앞장섰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홍보하고 있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차열페인트 기부 등 KCC만이 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사회공헌활동도 벌이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연계형 사회공헌’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CC가 추구하는 ‘친환경·에너지절감’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KCC>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