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가가 거래재개 이후 이틀 연속 올랐다.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전일보다 2200원(3.91%) 오른 5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19일 17.82%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17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사업)을 수주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번져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주가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19~20일 이틀 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을 각각 64만6148주, 51만3253주씩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을 103만3360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전일보다 2200원(3.91%) 오른 5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19일 17.82% 급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새 대표이사 내정자.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17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사업)을 수주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번져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주가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19~20일 이틀 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을 각각 64만6148주, 51만3253주씩 사들였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을 103만3360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