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1 컴팩트'를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11일 “엑스페리아XZ1 컴팩트를 17일부터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소니코리아는 10월17일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1 컴팩트'를 출시한다. |
엑스페리아XZ1 컴팩트는 기존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대부분 갖춘 소형 버전이다. 4.6인치 HD 패널을 적용했다.
이전작인 엑스페리아XZ1과 마찬가지로 퀄컴의 최신 AP(모바일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35’와 구글의 최신 모바일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탑재했다.
슈퍼 슬로우 모션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900만 화소의 모션아이 카메라와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엑스페리아XZ1 컴팩트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69만9천 원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의 주요 백화점, 소니 대리점, 이마트의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한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XZ1 컴팩트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 소니 블루투스 이어셋 SBH24와 SKOKO 전후면 액정보호필름, 투명 케이스를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