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총기난사 사건에서 한국인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6일 “미국 당국은 모든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고 외국인 사망자들의 국가에 통보를 마쳤다”며 “우리 공관은 사망자를 통보하는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 사망자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LA총영사관은 사상자가 수용된 병원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이 발생한 1일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의 소재파악 요청을 접수했는데 이 가운데 8명의 소재가 불분명했다.
외교부는 4일 연락이 끊겨 소재를 알 수 없는 국민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을 비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외교부는 6일 “미국 당국은 모든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고 외국인 사망자들의 국가에 통보를 마쳤다”며 “우리 공관은 사망자를 통보하는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 사망자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뉴시스>
외교부는 “LA총영사관은 사상자가 수용된 병원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이 발생한 1일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의 소재파악 요청을 접수했는데 이 가운데 8명의 소재가 불분명했다.
외교부는 4일 연락이 끊겨 소재를 알 수 없는 국민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을 비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