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하반기에 신입행원 250명을 채용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모집인원을 95명 늘려 하반기에 신입행원 250명을 뽑는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 채용

▲ 함영주 KEB하나은행.


모집분야는 일반행원이고 학력 연령 전공에 따른 지원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디지털 관련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지원자들은 KEB하나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을 맞춰 신입행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경력사원을 포함해 500명을 뽑기로 했고 신한은행은 450명, 우리은행은 4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