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중국 현지공장 4곳 재가동, 부품 다시 받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8-30 14: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부품공급 문제로 중단됐던 중국 현지공장 4곳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30일 중국 현지 협력사가 부품공급을 시작해 중국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중국 현지공장 4곳 재가동, 부품 다시 받아  
▲ 장원신 베이징현대 총경리.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금 지급 등을 놓고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사드 문제로 여러 어려움이 생기면서 납품대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있지 않지만 곧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4주 전부터 부품회사들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는데 부품회사 가운데 1곳인 베이징잉루이제가 납품을 거부하면서 베이징현대는 지난주부터 공장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