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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균, 동부대우전자 현지화 전략 강화

김유정 기자 kyj@businesspost.co.kr 2014-10-23  1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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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의 지역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맞는 특화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현지화 전략 강화  
▲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
이는 최진균 부회장 취임 이후 동부대우전자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흥국 진출을 꾀하는 전략과 맥이 닿아있다.

동부대우전자는 2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두바이 미디어로타나 호텔에서 열렸는데 이란, 이라크, 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의 30여 개 가전 및 유통 거래선에서 100여 명의 현지 가전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30여 종의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 현지 특화제품들이 여럿 포함돼 있다.

중동인들이 금색을 좋아하는 점을 겨냥해 골드 도어가 채용된 ‘골드 드럼 세탁기’와 ‘골드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중동 전통의상인 히잡을 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히잡세탁기’, 아프리카와 중동 일부지역 전력사정을 고려해 정전 때 장시간 냉기가 유지되는 ‘쿨키퍼 냉장고’ 등이 신제품으로 공개됐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특화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군도 공개했다.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현지화 전략 강화  
▲ 중동 아프리카 신제품 발표회 행사장에서 중동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동부대우전자 제공>
'큐브II'는 3도어 대용량 냉장고로 프리미엄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또 기름없이 튀김요리를 할 수 있는 ‘프라이어 오븐’과 소형 콤비 냉장고 ‘클래식’ 등도 새로 내놓았다.

중동지역은 동부대우전자의 해외매출 가운데 20%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두바이에 법인을 두고 이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의 나이지리아, 케냐, 이집트, 알제리에도 동부대우전자 지사가 있다.

신정수 동부대우전자 영업총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지의 지역적 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최적화된 특화제품과 함께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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