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동서발전과 산업인력공단, 해외 청년일자리 위해 협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8-11 18: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과 산업인력공단, 해외 청년일자리 위해 협력  
▲ 이경로 한국동서발전 미래사업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최희숙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1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K-Move스쿨(연수과정)개설 및 동서발전 해외사업연계 청년채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산업인력공단과 ‘K-Move스쿨(연수과정)개설 및 동서발전 해외사업연계 청년채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과 산업인력공단은 국내 청년인재의 해외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과 산업인력공단은 연수생들을 선발해 K-Move스쿨의 연수과정을 거친 뒤 인도네시아와 자메이카 등 동서발전이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법인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K-Move스쿨 연수생 선발과 맞춤연수, 해외법인과 협의를 통한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산업인력공단은 연수비용 일부와 취업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국내 청년인재의 해외취업이 이뤄져 공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해외일자리창출’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국내외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8월 중 선발모집공고를 내고 1기 K-Move스쿨 연수생 10명을 모집할 계획을 세웠다.

1기 K-Move스쿨 연수생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한국발전교육원 등에서 교육을 받은 뒤 내년 초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사업 프로젝트회사에 취업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