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알에스오토메이션 코스닥 상장 첫 날 화려한 상한가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8-11 17:1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로봇 동작제어 및 에너지제어 장치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보이며 코스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는 11일 시초가보다 3550원(29.71%)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보다는 약 158%가량(9500원) 올랐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코스닥 상장 첫 날 화려한 상한가  
▲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
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는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99.2%(5950원) 높은 1만1950원으로 출발했다.

주가는 장이 시작된지 6분 만에 상한가로 치솟아 장마감까지 내내 떨어지지 않았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공모단계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 최상단인 6000원에서 결정됐고 7월31일과 1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58.82대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스마트팩토리 확대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스마트팩토리란 생산과정에 자동화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일컫는다.

국내에서 로봇 동작제어에 필요한 주요 부품 및 소프트웨어까지 두루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유일하다.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06억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을 올렸다. 전년보다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45%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