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 주식을 사들였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7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효성 주식을 1만3250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준 조석래, 효성 주식 나란히 사들여  
▲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왼쪽),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준 회장은 효성 주식을 사들이는 데 모두 20억7713만 원을 썼다. 지분율은 기존 14.23%에서 14.27%로 소폭 늘었다.

조석래 전 회장도 7월25일에 효성 주식을 1천 주 샀다.

조석래 전 회장이 주식매입에 쓴 돈은 1억5700만 원이다. 효성 지분율은 10.18%로 거의 변동이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