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레일은 25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고혁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왼쪽),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가운데), 박극로 제주항공 운송지원실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점한다.
코레일은 25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고객이용 활성화를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극로 제주항공 운송지원실장과 고혁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하는 도심공항터미널인데 11월 중순 문열어 지방과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향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카운터를 운영해 출국에 필요한 탑승권교부와 수하물탁송을 제공하게 된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코레일은 앞으로 항공과 KTX를 결합해 연계상품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와 외국항공사를 추가 유치할 것”이라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해외여행을 빠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