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제과 건강사업본부가 제조하고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는 '비타파워'에서 유리조각 이물질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 |
||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제과 건강사업본부가 제조하고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는 '비타파워'에서 유리조각 이물질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는 길이 8㎜ 정도의 유리조각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문제의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으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식품 관련 불법행위나 불량식품은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전화(110),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