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2014-02-26 1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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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어록
생애
▲ 구자영 전 SK이노베이션 부회장.
1948년 12월 7일에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에 미국 버클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의 럿거스 주립대학 공과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포스코 상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엑슨모빌 전략연구소에서 20년간 근무했다.
2008년에 영입돼 SK에너지 CIC 사장으로 일하다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맡아오다가 2014년 12월 경영2선으로 물러났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학자 출신으로 미국 생활을 오래해서 영미식합리주의 성향을 띠고 있다.
근무방식에 있어서 형식주의 배제와 가족 중심주의를 강조한다.
파워포인트와 같은 화려한 보고서보다는 핵심을 잘 요약하는 보고서를 선호한다. 직원들에게 야근하지 말고 가족에게 봉사하라고 주장한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학자 출신의 기업인이다. 재료공학으로 박사까지 받고 미국 뉴저지 주의 럿거스 주립대학교 공과대학에서 1978년부터 1982년까지 교수로 생활했다.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엑슨모빌 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1988년부터 1993년까지는 포스코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엑슨모빌 전략연구소 기술경영 위원을 맡은 다음 2007년까지 엑슨모빌 전략연구소 이노베이션 자문위원으로 근무하던 중 SK에너지에 스카우트됐다.
2008년에 SK에너지 CIC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10년에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SK에너지에서 여타 사업 분야를 자회사로 분리한 이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2014년 12월 정철기 SKC&C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사장 자리로 옮기면서 구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물려났다.
2010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단주를 맡고 있다.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 발전위원회 발전위원에 선임됐으며, 2013년부터 SK수펙스 추구협의회 글로벌 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학력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미국 버클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7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1998년 OMAE 어워드 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6, 2007년에 국제 해양 공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Jin S. Chung Award 상을 받았다.
2010, 2011, 2012, 2013년 매경이코노미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2011년 올해의 테크노CEO로 선정됐다.
◆ 상훈
1998년 OMAE 어워드 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6, 2007년에 국제 해양 공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Jin S. Chung Award 상을 받았다.
2010, 2011, 2012, 2013년 매경이코노미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2011년 올해의 테크노CEO로 선정됐다.
어록
“기업을 운영할 때도 축구를 하듯 전체 국면을 읽어야 한다. 경쟁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업경영과 축구는 정확히 일치한다.”(2011/08 SK그룹 사보에서)
“삼성전자를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다. 허황된 말이 아니다. 두고 봐라.” (2010/6/18 SK에너지 사장 취임한 뒤 두 번째 기자간담회에서)
◆ 평가
학자 출신으로 미국 생활을 오래해서 영미식합리주의 성향을 띠고 있다.
근무방식에 있어서 형식주의 배제와 가족 중심주의를 강조한다.
파워포인트와 같은 화려한 보고서보다는 핵심을 잘 요약하는 보고서를 선호한다. 직원들에게 야근하지 말고 가족에게 봉사하라고 주장한다.
◆ 기타
중학교 때 정식선수로 축구를 했으나 가난 때문에 그만두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SK에너지 사장이 된 이후 기존의 사업들을 분리해서 새로운 시대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식으로 사업을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