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카드, 일본에서 5천만 달러 규모 쇼군본드 발행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7-10 13: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5천만 달러 규모의 쇼군본드를 발행했다.

우리카드는 분사 이후 처음으로 5천만 달러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카드, 일본에서 5천만 달러 규모 쇼군본드 발행  
▲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쇼군본드는 일본에서 발행하는 비엔화표시 채권이다. 우리카드는 우리은행 카드사업본부에 소속돼 있다가 2013년 4월 우리은행에서 분사했다.

우리카드는 쇼군본드를 2년 만기·미 달러화 표시 채권으로 발행했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이 발행 물량 대부분에 투자했다.

우리카드는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용자금에 쓰기로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쇼군본드 발행은 당사의 신용도와 안정성 및 수익성 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조달원 다변화를 통하여 재무안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