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김정주 NXC 회장
김정주 NXC 대표이사



김정주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에 넥슨을 설립했고 2006년부터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외부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은둔 경영자”라는 별명이 있다.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면서 이런 별명을 굳혔다.

젊은 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게임계의 '지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속도를 즐긴다.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스스로 운전하는 것을 즐겨 스포츠카를 직접 몰면서 업무를 보기도 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4년에 넥슨을 설립하고 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다. 1999년에는 엠플레이를 설립했다. 2001년에는 모바일핸즈를 설립해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넥슨의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넥슨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2006년부터는 NX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학력

1986년 2월 서울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8년 일본 상지대학교에서 국제학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을 공부해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6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8월에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예술경영학과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김정주는 아버지가 법조인이었다. 부인 유정현은 1994년 회사 설립 때부터 사업에 관여했으며 회사 발전에 상당한 공헌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정현은 2012년 11월 기준 NXC의 지분 21.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다.

슬하에 초등학생이 두 딸을 두고 있는데 지난해 김정주와 함께 제주도로 이주했다.

◆ 상훈

2012년에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부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상훈

2012년에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부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어록


“오랫동안 함께할 만한 사람으로 좋은 사람과 유능한 사람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는 좋은 사람을 택하겠다” (2011년 11월 16일 카이스트 강연장에서)

“게임업계에만 인재가 몰리고 있다” (2013년 11월 1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비스타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벤처스 포럼 2013에서)

"게임중독은 문제지만 근본대책은 따로 있다" (2012년 5월 16일 정부의 게임규제법에 대한 생각을 묻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 평가

외부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은둔 경영자”라는 별명이 있다.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면서 이런 별명을 굳혔다.

젊은 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게임계의 '지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속도를 즐긴다.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스스로 운전하는 것을 즐겨 스포츠카를 직접 몰면서 업무를 보기도 했다.

◆ 기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NHN창업자인 이해진씨와 같은 방을 썼다. 그 옆방에는 송재경(XL게임즈 대표)과 김상범(넥슨 이사)이 있었다. 김정주는 이들과 돈독한 사이다.

카이스트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던 중에 공부 스타일이 아니니 그만 두라는 교수의 충고로 6개월 만에 박사과정을 중단했다.

김정주는 한국에서 3위의 주식 부자다. 하지만 본인은 이것을 몹시 부담스러한다. 자신을 부자로 보는 시선이나 웅성거림을 싫어한다.

스스로 노마드(유목민) 기질이 있어 자주 거처를 옮긴다. 그는 3~5년마다 거주지를 옮겨 왔다.

2012년 방송인 김성주씨가 프로그램에서 김정주와 인연을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