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태블릿PC ‘G패드4’를 단독으로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LTE 전용 태블릿PC G패드4를 출고가 35만2천 원에 4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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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태블릿PC ‘G패드4’를 4일 출시한다. |
G패드4는 16:10의 화면 비율을 가진 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290g의 가벼운 무게와 6.9mm의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출시 색상은 다크 브라운이다.
화면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장시간 웹 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어도 눈에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G패드4는 LG전자 태블릿PC 최초로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서비스인 VoLTE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G패드4 고객들에게 데이터제공량 월 500메가바이트(MB)부터 15기가바이트(GB)까지 총 6종의 요금제를 지원한다.
기존 LG유플러스 가입고객이 G패드4를 구매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월 1만1천 원에 데이터 50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의 데이터스페셜C요금제(월 8만8천 원), 데이터스페셜D요금제(월 11만 원) 이용고객이 G패드4를 구매하며 LTE데이터쉐어링 500MB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월 1만1천 원의 요금을 전액 할인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