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마트, 5월 황금연휴에 매출 10% 늘어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5-08 16:0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의 매출이 황금연휴에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황금연휴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 5월 황금연휴에 매출 10% 늘어  
▲ 이마트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 매장 전경.
특히 오프라인은 10.5%, 온라인은 0.5% 매출이 늘어나며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매출의 증가율이 온라인 그것을 넘어섰다. 매출이 증가한 주요품목은 가전, 바캉스 패션, 나들이먹거리 등의 부문이다.

황사에 따른 공기청정기와 여름에 대비한 에어컨 수요가 늘면서 가전부문의 매출이 26.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 바캉스를 위한 패션(데이즈) 매출은 25.1%, 삼겹살·채소 등의 나들이먹거리는 10.2% 증가했다.

오프라인의 매출증가율이  높았던 데는 일렉트로마트와 같은 체험형매장의 등장이 큰 몫을 했다. 연휴기간 가족들과 마트로 나들이 오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일렉트로마트의 매출은 30% 상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고객이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온라인은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