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레진엔터테인먼트, 웹툰 '레바툰' 활용한 모바일게임 내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17 15: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웹툰을 활용한 모바일 미니게임을 출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웹툰 ‘레바툰’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미니게임 ‘레바런’을 구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웹툰 '레바툰' 활용한 모바일게임 내놔  
▲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레바런'.
레바툰은 작가 ‘레바’가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으로 일상에서 개그소재를 다루고 있다. 2015년 초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7천만 조회를 보였다.

레바런은 레바툰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와 각종 장애물을 극복하며 달리는 모바일게임으로 이용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무료게임으로 출시했는데 주인공을 꾸미는 아이템은 유료로 판매된다. 애플 IOS용으로는 4월 말 출시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웹툰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해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콘텐츠사업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주요목표로 내세우면서 웹툰의 지적재산권(IP)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 등을 공개했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만화로 즐긴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과 채널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며 “핵심사업인 웹툰 발굴에 힘을 쏟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