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유아와 어린이용 앱(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17일 유아동 콘텐츠 서비스인 카카오키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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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키즈 앱. |
이진수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장은 “키즈월드는 유아동콘텐츠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유아동콘텐츠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블루핀과 카카오의 시너지(동반성장)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유아동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즈월드는 인기 만화와 동요 동영상, 교육용 게임 등 약 2만여 종의 볼거리가 담겼고 현재 세계 이용자 수 3천만 명을 확보했다.
카카오는 키즈월드의 콘텐츠와 카카오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카카오키즈의 인지도를 더 높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