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2019년까지 5년 동안 500억 원을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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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행 현대차 사장 |
현대기아차는 1년에 100억 원씩 5년 동안 모두 500억 원을 출연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와 인력개발, 제조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동반진출 지원 등 동반성장을 돕기로 했다.
정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투자재원은 벤처기술개발 공모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협력사 인재채용 지원과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