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시장에서 식품 조미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CJ제일제당이 1일 개관한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 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의 모습.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에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및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 △CJ타이드 △애드미 핵산 설루션 등 CJ제일제당 조미소재를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원하는 맛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 시카고, 네덜란드 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된 CJ제일제당의 테크니컬 센터다. 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 센터에서 테이스트앤리치를 앞세워 인근 주요 고객들과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하면서 아태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2~4일에는 인근 지역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센터 개관 소식을 알리고 주요 조미·영양소재 제품 및 적용 설루션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부문과 바이오부문으로 이원화돼 있던 사업구조를 3분기부터 △라이프스타일식품부문 △핵심소재부문 △기술소재부문으로 개편했다. 조미소재 사업은 기술소재부문에서 담당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