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9천억 규모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

▲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조감도. < IPARK현대산업개발 >

[비즈니스포스트] IPARK현대산업개발이 9002억 원 규모의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538명 가운데 찬성표 451표(84%)를 받아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동, 2344세대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9002억 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의정부 일대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대형 스카이브릿지와 문주, 조경 특화, 인공지능(AI) 활용 주거 솔루션 등을 조합에 제안했다. 

이밖에도 △스카이 커뮤니티 △4레인 수영장 △세대당 1대 수준의 엘리베이터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등을 계획으로 제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 확보로 올해 도시정비시장에서 모두 1조4854억 원어치를 새로 수주했다.

이후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목동 11단지 재건축 △고양능곡 3구역 재개발 △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노원과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IPARK현대산업개발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를 선별 수주해 도시정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